《프랑스 19세기 시》, 《프랑스 19세기 문학》,《보들레르와 시의 현대성》

작성자
kupress
작성일
2021-03-22 17:44
조회
1084
한겨레신문

문학 새 책/프랑스 19세기 시

프랑스 문학사가 도미니크 랭세(71)의 저작을 사제지간으로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를 지낸 강성욱·황현산이 같이 옮겼다. 같은 저자의 책 <프랑스 19세기 문학> 역시 두 번역자와 이준섭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가 함께 옮겼고, 역시 같은 저자의 책인 <보들레르와 시의 현대성>(정명희 옮김)도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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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87400.html

 

고대신문

풍요로웠던 프랑스 19세기 문학 속으로

본교 출판문화원이 프랑스 문학 연구의 권위자 도미니크 랭세의 저서 3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보들레르와 시의 현대성>과 <프랑스 19세기 문학>, <프랑스 19세기 시>는 도미니크 랭세가 30대 전반에 걸쳐 집필한 프랑스 19세기 문학 분석서다. 번역 작업에는 국내 프랑스 19세기 문학과 보들레르 연구의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김원기 출판문화원 주임은 “19세기 프랑스 문학은 세계 문학사에 있어 현대 시와 소설의 기원으로 여겨지고, 보들레르는 ‘현대성’의 개념을 정의한 독보적 인물”이라며, “이 시기를 체계적으로 짚어보면 현대 문학의 근간이 되는 개념과 주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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