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일보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사회주의 국가 성과 비교… 북한이 가야할 길 제시]
1989년 독일이 통일을 이루고, 1991년 소련이 붕괴되자 사회주의 국가들은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급격히 전환했다. 모든 체제전환국이 경제체제와 정치체제를 함께 전환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일부 국가들은 정치체제는 전환하지 않은 채 경제체제를 전환하는 ‘경제체제전환국’의 형태를 띠었다.
‘경제체제전환과 북한’은 중앙집권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41개의 경제체제전환국을 대상으로 체제전환의 과정과 전환정책의 내용 및 성과를 비교한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지속발전가능성과 지향해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한다...기사원문보기

-이코노믹리뷰
[주태산의 다시 보는 책 이야기] "北체제전환, ‘워싱턴 合意’ 벗어나라"
이 책은 매우 뜻깊다. 그간 국내외 정치경제 학자들이나 정책담당자들은 북한의 레짐체인지(Regime Change, 체제변경) 이후 새로 이식될 체제에 대해 이견이 없었다. 지금의 미국 등 선진국 체제, 지금의 중진국들이 지향하는 체제, 지금의 후진국들에게 국제기구들이 강요하는 체제를 고스란히 북한에 옮겨와 단계적으로 적용해가면 된다고 생각해왔다. 그렇기에 북한의 체제전환에 관한 괄목할 만한 이슈 제기는 거의 없었다. 저자들은 이처럼 도식화되어 버린 북한 체제전환론에 반기를 들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 제주일보
[‘북한의 지속가능발전 모델은?’]
중앙집권 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동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41개 국가의 경제정책 변화와 성과를 통해 북한의 지속가능발전 모색을 위한 이론서가 출판됐다... 기사원문보기

- 한라일보
이 책은 1991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기존 사회주의 국가들이 급격한 자본주의 경제제체로 전환되는 '체제전환 정책'을 주목하면서 북한의 체제전환을 대비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