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

작성자
kupress
작성일
2021-05-12 09:09
조회
970


교수신문
남북통일, 어문 규범 통일이 디딤돌이다

"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이 어떻게 남북통일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까?"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약속된 도구다. 언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뜻을 확인한다. 남북은 75년이 넘는 분단 때문에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이질화가 심해졌지만 여전히 공통점은 남아 있다. 바로 말과 글이다. 이 책은 말과 글이 따라야 하는 규범, 즉 남북한의 맞춤법, 띄어쓰기법, 표준어와 발음법, 문장 부호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모든 어문 규범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실제 용례들을 꼼꼼히 살피고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였다.
남북한의 어문 규범은 조선어학회의 『한글 마춤법 통일안』(1933)에 뿌리를 두고 있다. 광복 이후 한글판 『한글 맞춤법 통일안』(1946)이 나오는데, 이것을 남북한이 함께 사용하였다. 남한에서는 최현배를 비롯하여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이 통일안을 보급했으며, 북한에서는 김두봉과 이극로가 중심이 되어 이것을 보급하였다. 특히 이극로는 일제하 조선어학회 사건 때에 학회 대표를 지냈던 사람이며, 조선어학회의 정신적 지주인 주시경의 수제자였던 김두봉은 당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으로서 북한의 최초 어문 규범인 『조선어신철자법』(1948)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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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8362

파이낸스투데이
통일의 디딤돌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 출간

이관규 교수 "남북한의 어문 규범은 일제 강점기 조선어학회에서 만든 〈한글 마춤법 통일안〉(1933)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박규진 기자]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이 어떻게 남북통일의 단초가 될 수 있을까? 언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약속된 도구다. 언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뜻을 확인한다. 남과 북은 70년 넘는 분단으로 이질화가 심해졌지만 여전히 공통점은 많이 남아 있다.
그 중 하나이자 가장 본질적인 첫 단추가 언어다. 특히 남북한의 말과 글을 규정한 어문 규범은,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 마춤법 통일안>을 기초로 하여 각자의 현실과 언어관에 맞춰 발전해 왔다.
고려대출판원은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이관규 지음, 448쪽)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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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214

연합뉴스 / 매일경제
이관규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남·북한 언어의 맞춤법, 띄어쓰기, 발음, 문장 부호, 외래어 표기를 비교하고 어문 규범 통일안을 제시했다.

저자는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 맞춤법 통일안 덕분에 남한과 북한 어문 규범에는 이질성보다 공통점이 많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북한 언어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남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나 문법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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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원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01461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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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510146100005?input=1195m

뉴스웍스
[새로 나온 책] 이관규 교수 "통일 대비 위해 남북 언어 통일화 방안 마련해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이 어떻게 남북통일의 단초가 될 수 있을까'를 모색한 신간서적이 발간됐다. 고려대출판원은 최근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이관규 지음, 448쪽)를 출간했다.
이관규 고려대 교수는 이 책에서 "남과 북은 70년 넘는 분단으로 이질화가 심해졌지만 여전히 공통점은 많이 남아 있다. 그 중 하나이자 가장 본질적인 첫 단추가 언어다"라며 "특히 남북한의 말과 글을 규정한 어문 규범은, 1933년 조선어학회가 만든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기초로 해 각자의 현실과 언어관에 맞춰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조선어학회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을 중심으로 남북한의 맞춤법, 띄어쓰기법, 발음법, 문장 부호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모든 어문 규범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실제 사용례를 꼼꼼히 살펴본 다음 궁극적으로는 '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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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897

신문고뉴스

이관규 교수, 남북한 어문 규범은 '한글 마춤법 통일안'에 뿌리

고려대출판원이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이관규 지음, 448쪽)를 출간했다.
이 책은 조선어학회의 <한글 마춤법 통일안>(1933)을 중심으로 남북한의 맞춤법, 띄어쓰기법, 발음법, 문장 부호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모든 어문 규범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실제 사용례를 꼼꼼히 살펴본 다음 궁극적으로는 남북한 어문 규범 통일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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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nmoongo.net/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