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중국 -양안 관계 20년의 기록

저자 : 쑤치蘇起,
역자 : 지은주,

판형 : 신국판 면수 : 517 쪽

발행년월일 : 2017년 6월 30일

ISBN : 978-89-7641-937-8 93340

단행본 

가격 : 27000

대만과 중국 간의 관계는 두 사람이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탁구를 치는 방식은 아니었다. 여기에는 항상 중요한 제3자가 존재했는데 이는 곧 미국이다. 베이징은 본래 미국의 역할을 환영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그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나아가 워싱턴 측과 소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되었다. 대만, 중국 그리고 미국의 국내 정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 대만의 국내 정치에는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대만독립’, ‘대만인은 중국인이 아니다’라는 특수한 정체성이 존재하며, 따라서 대만 내부의 대중국정책과 관련된 논쟁은 아주 쉽게 감정적인 문제로 변화되어 정책의 수립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지금의 한국은 과거보다도 더 중대하고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생존의 위협과 외부 세력의 개입은 대만이 당면하고 있는 상황보다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이 책의 발간이 한반도의 정세완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작은 영감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제1장 양안관계의 첫 번째 해빙
제2장 미국 코넬대에서의 이변
제3장 ‘양국론’의 출현
제4장 중화민국 신임 총통
제5장 명암이 교차하는 ‘4불 1무’
제6장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신대만정책
제7장 ‘일변일국’을 지향하다
제8장 미국, 중국, 대만 관계의 전진과 후퇴
제9장 대만은 전쟁 중
제10장 일촉즉발의 양안관계
제11장 두 번째 정권교체
제12장 결론―여섯 가지 변수

저자 : 쑤치蘇起

타이베이 포럼 이사장 1949년 타이중(台中)에서 출생했다. 국립정치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4년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와 소련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의 과학 및 국제관계연구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하였고, 뉴욕 《세계일보》의 편집장를 역임했다. 대만에 돌아온 후 공보국장, 국가정책연구기금회 국가안전부 의장, 행정원 정무위원, 총통부 부비서실장, 대륙위원회 주임위원, 정치대학 교수, 단장대학 교수, 입법위원, 국가안보회의 비서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타이베이 포럼의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험한 변경: ‘양국론’에서 ‘일변일국’까지》, 《92공식》, 《중국과 소련 공산국의 관계 정상화의 연구... more

역자 : 지은주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대만의 독립문제와 정당체제의 재편성〉으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대만대학, 듀크대학의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대만의 독립문제와 정당정치》(2010), 《또 다른 중화, 대만》(2015)이 있으며 역서로는 대만의 사회적 갈등을 다룬 《갈등의 정체성》(2008)이 있다. 논문으로는 〈Unequal New Democracies in East Asia: Rising Inequality and Government Responses in South Korea and Taiwan〉(2012)(공저), 〈대만 경제개 방의 확대와 소득불평등 개선...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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