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작가들을 위한 소설쓰기 지침서로서, 대학에서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저자는 매해 강의에서 썩히기 아까운 가능성의 싹들을 발견한다. 이 책《소설발견》은 그 싹들을 새롭고도 낯선 소설로 탄생시키기 위하여 함께 치고받은 고민의 비망록이다. 새로운 소설을 발굴하여 읽게 하는 목적 외에 그것들을 창작기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하고 교수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소설발견 6―송하춘 교수의 창작교실》는 다섯 째 권(2004)에 이어 간행되는 것으로 소설쓰기 지침서인《발견으로서의 소설기법》과 자매편이다.
첫째 시간 : 그가 유카리를 싫어하는 이유 – 사랑의 수식
둘째 시간 : 제비전 – 패러디
셋째 시간 : 더블워커 – 도플갱어
넷째 시간 : 바이센테니얼 맨 – 아이작 아시모프류
다섯째 시간 : 마법사와 마법 그리고 나의 이야기 – 마법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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