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한국, 대만, 일본의 고령자 케어의 밝은 면만이 아니라 그림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히면서 객관적으로, 그리고 실증적으로 비교연구를 행한다. 특정한 나라의 밝은 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동아시아의 고령자 케어의 모델이 되는 나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의 대세는 재정상의 이유가 있더라도 공식적 케어를 축으로 고령자 케어를 전개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한국, 대만, 일본은 모두 재정의 압박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공식적 케어의 질과 양을 모두 충실하게 하고 비공식 케어로 보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저자 서문
한국 출판에 부쳐
일본 출판에 부쳐
제 1 장 동아시아 고령자 케어체계를 비교하는 의미
제 2 장 일본 개호보험제도의 현황과 과제
제 3 장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 4 장 한국의 재가서비스 케어매니지먼트
제 5 장 한국의 치매케어와 노인학대방지
제 6 장 대만 장기케어시스템의 새로운 전개
제 7 장 대만의 케어매니지먼트 이원화 및 중층성
제 8 장 거주형 외국인 케어노동자의 과제
제 9 장 대만의 치매케어
결론 동아시아의 고령자 케어정책의 미래
저자 후기
옮긴이 후기
참고 문헌
부록
일본 개호보험 관련 법령
한국의 장기요양보험 관련 법령
일본의 인정조사표
대만의 케어요구조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