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발견』은 미래의 작가들을 위한 소설쓰기 지침서로 차마 묻어두기 아까운 가능성들과 함께했던 고뇌들을 간추린 미완의 대기를 발족하는 책이다. 이 책은 소설이 무르익어가는 과정을 주목하는 것이며, 작가지망생들 안에 잠복한 소설의 재능을 꽃피우는 물줄기이다.
이 책은 새로운 소설을 발굴하여 읽게 하는 목적 외에 그것들을 창작기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하고 교수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 최근 문예창작교육이 대학 강의실 쪽으로 부쩍 쏠리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이런 작업은 자연스럽게 요구되었다
첫째 시간 클럽 하바나
– 역사와 소설이 환상을 차용하다
둘째 시간 ID; JANGNOKSOO
– 사이버 세계의 욕망을 경험하다
셋째 시간 고깃덩어리
– 휴머니즘을 재조명하다
넷째 시간 붉은 색 위에 흰색
– 예술소설을 추구하다
다섯째 시간 적선
– 현대의 가면을 벗기다
댓글을 달 수 없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