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혼의 기억들

저자 : 빅토르 위고
역자 : 한대균

판형 : 변형국판 면수 : 248 쪽

발행년월일 : 2011-07-15

ISBN : 978-89-7641-748-0 04860

고려대학교세계문학 21

가격 : 9,000

낭만주의 운동을 이끈 프랑스 문학의 거장 위고의 시선집. 1부는 낭만적 서정성의 ‘자연’을 넘어자연을 내면 성찰로 승화시켜 삶과 죽음을 관조한 시편들이, 2부는 사고로 딸을 여윈 애절하고 비감 어린 시편들이 채워져 있다. 딸을 잃고 십 년간 침묵에 잠겨 있다 세상에 내놓은 2부의 시편들은 한 인간의 영혼의 아픔을 시가 과연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으며, 비극을 극복해 나아가는 한 인간의 위대한 역사가 유장한 시절로 기록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옛날 (1830-1843)

제1권 여명
I. 내 딸에게
II. “시인은 벌판을”
III. 나의 두 딸들
IV. “창공은 광활한 빛으로”
XII. 봄의 회귀
XVIII. 새들
XX. 어느 눈 먼 시인에게
XXI. “그녀는 신을 벗고”
XXIII. 어린 시절
XXIV. “환한 아침에 출발하는”

제2권 꽃핀 영혼
I. 5월 1일
II. “부드럽고 연약한 내 시는”
V. 어제 저녁에
VIII. “그대는, 그대 마음대로”
X. “내 팔이 갈대처럼”
XI. “여인들은 이 땅 위에”
XIII. “오라!―보이지 않는 피리가”
XV. 어둠 속 언어들
XVI. “제비가 봄에 낡은 탑을”
XX. 춥다
XXVI. 황혼

제3권 투쟁과 꿈
IV. 어느 십자가 아래 쓰인 글
VIII. “나는 책을 읽고”
IX. “소녀야, 은총이”
XIV. 죽은 아이의 어머니에게
XV. 묘비명
XXIV. 나무들에게
XXVI. 저녁의 기쁨
XXVII. “난 거미를 좋아하고”

오늘 (1843-1855)

제4권 내 딸을 위한 시행詩行들
I. “완전한 순결이여”
II. 1843년 2월 15일
III. 삼 년 후
IV. “오! 난 처음엔 미친 자 같았고”
V. “딸아이는 어렸을 적”
VI. “옛날 우리들의 언덕 위에서”
VII. “그녀는 창백하지만”
VIII. “우리는 누구에게”
IX. “오오 추억이여”
X. “선원이, 계산하고 의심하며”
XI. “우리는 살아가고”
XII. 숲 속 두 명의 기사는 무엇을 꿈
꾸고 있었을까
XIII. 왔노라, 보았노라, 살았노라
XIV. “내일, 새벽이 오면”
XVI. 죽음

제5권 전진
I. Aug. V.에게
II. 어느 시인의 아들에게
IV. “바위의 샘물은”
V. 루이즈 B. 양에게
VI. 여기에 있는 당신들에게
IX. 거지
XIII. 모래 언덕 위의 언어들
XVI. 저녁노을
XVIII. 환영幻影
XXIV. “내 그대를 위하여”
XXV. “오오 시인의 시절이여”

제6권 무한의 경계에서
I. 다리
III. “어떤 유령이”
IV. “들으시오, 난 요한이오”
VII. “어느 날, 침울한 정신”
X. 잠시 맑음
XI. “오! 우리의 비천한 쾌락”
XII. 우리를 보고 있는 천사들에게
XIII. 주검
XIV. “오오 심연이여!”
XVIII. “아아! 모든 것은 묘지로다”
XXIV. 어떤 문을 두드리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 빅토르 위고

Victor-Marie Hugo (1802-1885) 프랑스의 시인, 극작가, 소설가, 정치인. 1820년대 중반부터 일기 시작한 프랑스 낭만주의 운동의 중심인물. 극작품과 시를 통하여 고전주의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형식과 주제를 주창했으며, 소설 속에서 민중에 대한 강한 연민을 장중한 문체를 통하여 표현하였다. 정치에서는 자유주의 진영에 섰으나 귀족원 의원, 제헌의회 의원 등으로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었으며, 몰락한 귀족과 민중세력을 모두 포용하려 한 그의 정치적 입장은 문학의 사회적 진보에 대한 관점을 거쳐 삶과 세상에 대한 관조적이며 종교적인 성찰로 이어진다. 한때 나폴레옹 3세를 지지하였으나 1851년 쿠데타 이후 그와의 관계는 결정적으로 단절되었으며, 1870년 나폴레옹의 제2제정이 몰락한 이후에야 ... more

역자 : 한대균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프랑스 투르의 프랑수아 라블레 대학교 박사. 현재 청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 시학에 관한 주요 논문으로 〈위고의 《관조시집》 연구〉, 〈예술의 효용성과 자율성—보들레르와 고티에의 미학〉, 〈랭보와 파리 코뮌—1871년 5월의 시 분석〉, 〈이브 본푸아 연구—단순성과 주현의 시학〉 등이 있으며, 번역의 실제 및 이론에 관한 글로는 〈번역시의 운명〉, 〈운문 번역의 문제들—랭보를 중심으로〉, 〈시 번역의 몇 가지 쟁점들—이브 본푸아의 번역론을 중심으로〉, 〈번역가의 고통—서정시와 서사시의 경계에서〉 등이 있다. 고은의 첫 시집인 《피안감성》을 포함해 몇 권의 1960년대 초기 시집에서 발췌한 《돌배나무 밑에서》와 조정권의 《산정묘지》의 불역본을 프랑스에서, 구상과 김...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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