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국가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와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스페인 왕립 한림원 종신위원이다. 1968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밤으로의 작업〉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 1970년 스페인 ‘마차도 시회’상을 수상하며 스페인에서도 시인으로 등단했다. 2008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비는 11살La lluvia tiene 11 años》, 멕시코에서 《우연과 연꽃들Azares y azahares》과 같은 스페인어 시선집을 냈다. 《에로티즘 시학》, 《스페인 문학 탐색》, 《스페인 중세·황금세기 문학》, 《돈키호테, 열린 소설》 등의 저서와 《시간의 손》, 《시비시》, 《푸닥거리》,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 등의 시집을 냈고, 옥타비오 파스의 《태양의 돌》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1, 2권을 10년에 걸쳐 최초로 완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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