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눈

저자 : 조지훈

판형 : 4.6판 면수 : 472 쪽

발행년월일 : 1978-04-30

ISBN : 89-7641-152-8

단행본 

가격 : 8,000

시인이자 국학자요 논객이었던 지훈의 수필문 중 그 정수에 해당하는 약 90여편을 가려뽑아 엮어 놓은 책이다. 수필의 품격을 거의 완미하게 갖추고 있는 그의 문장에는 해학과 위트, 유머와 재치, 빼어난 사상과 예지, 무엇보다도 한국적인 멋과 풍류가 깃들여 있다. <승무>와 <봉황수> 가락에 황홀해 마지 않던 독자들은 이 책 《시인의 눈》을 읽어 내려가면서 또다시 감탄을 발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하늘
한국의 하늘
무궁화
撫菊語
水晶觀音
돌의 미학
플라타너스 유감
三冬의 辯
元旦 有感
窓에 기대어
램프를 켜 놓고
슬픈 인간성
비둘기
少女歲時記
佛蘭西 人形의 追憶
多富院의 가을

시인의 눈
내 시의 고향
나의 歷程
詩話
시인의 눈
詩禪一味
방우산장기
속 방우산장기
방우산장 散稿
대도무문
亦一禪談
西 집

멋 說 三道酒
酒道有段
술은 인정이라
酒客 아니라는 聲明
멋 說 三道酒
입법론
우익좌파
寂寞한 이야기
통행금지시간
春風酒談
나의 식도락

잠시 눈을 감고
유행성 자학증
登山臨水嘆
肛門重於口
捕虎三法
露襄悲話
想思虎
生前富貴 死後文章
金齒有恨
勿不之間
잠시 눈을 감고

나의 書齋
약력과 느낌 두셋
나의 아호유래
花洞시절의 추억
非僧非俗之嘆
東都風流
해방전후의 추억
창공구락부와 나
태극기 붙이고
今昔二題
나의 書齋

선비의 이야기

阿諂之道
學世皆盜說
朋黨救國論
大器無用論
榮辱無關策
義氣論
임기응변
애국적 미신
經國 濟世 淸貧
吏道 民風 軍紀
동문서답
근대명언 抄

鳳凰의 시름
지조론
당신들 세대만이 더 불행한 것은 아니다
봉황의 시름
정치주의 문학의 정체
지성과 문화

집밖을 나서서
서울 통신 抄(一)
서울 통신 抄(二)
외유일지 抄
納凉三題(로마의 인상)

잊히지 않는 모습
한용운선생
홍로작선생
김영랑선생
기당 현상윤 선생을 생각함
오일도 선생 추모사
당당한 사나이(정답던 그 이름 청마선생)
哀悼 강소천兄
花郞 추모문

후기

저자 : 조지훈

시인, 본명은 동탁(東卓). 경북 영양에서 태어남. 1939년《문장 文章》지에 <고풍의상 古風衣裳>, <승무 僧舞>를, 1940년 <봉황수 鳳凰愁>를 추천받음. 1941년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부터 사망시까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저서《청록집 靑鹿集》(박두진, 박목월과 공저, 1946)《풀잎 단장 斷章》(제2시집, 1952)《시의 원리》(시론집, 1953)《창에 기대어》(수상집, 1958)《역사 앞에서》(제4시집, 1959)《지조론 志操論》(1962)《여운 餘韻》(제5시집, 1964)《한국문화사서설 韓國文化史序說》(1964) 등 다수....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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