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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 수사제국 -수사와 논증

    《수사 제국》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수사학이 탄생 이후 겪은 흥망성쇠와 페렐만에 의해 말무늬의 수사학에서 논증의 수사학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제일 먼저 서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페렐만에 의해 서구 수사학은 논증 기술의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전통 법학에 의해 도외시되어 온 가치론의 문제에 그 합리적 정당성을 되찾아 주게 된다. 페렐만에 따르면, 서구 철학 또한 신이나 직관과 같은 전통적인 참조 체계를 용인하지 않음으로써 더 이상 수사학을 무시할 수없는 처지가 되었고, 철학 논증에서 수사적 차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윤리학과 정치학의 영역에서도 페렐...

  • 번역과 문예학

    이 책은 번역 이론의 공허한 메아리를 떠나 번역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현장 탐사를 통해 다시 이론적 구성을 지향한다. 문화사적 사례연구의 관점에서 원작과 번역텍스트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 그 한 방법이다. 이것은 실제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 번역을 두고 다양한 양상으로 벌어진다. 이 작업은 출발문화 중심과 도착문화 중심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번역이 이루어지는 현장 즉 도착문화의 여건은 번역의 영향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드라마 공연작품을 분석함으로써 번역이 어떤 효과를 유발하는지 관찰한다. 영국 시민비극이 독일의 연극무대...

  • 구조에서 감성으로-그레마스 기호학 및 일반 의미론의 연구(개정증보판)

    그레마스 기호학 사상과 이론의 세부 요소들을 총망라하며 그 전체적 윤곽을 그리려는 방대한 기획인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구조에서 감성으로》의 전면 개정 증보판이다. 초판의 부분 수정을 포함해 새로운 내용을 대폭 보강하여 분량도 거의 두 배에 이른다. 먼저 저자는 기호학의 역사적 형성을 다루면서 최근의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그레마스의 전기에 대한 상세한 소묘를 마련함과 동시에 그레마스 기호학의 기원과 인식론적 정초를 포착함으로써 국내 학계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희소한, 그레마스 기호학의 지성사의 한 전범을 제시하고 있다. 그레마스 기호학이 잉태되기 이전에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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