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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향한 통일의 여정

    이 책은 독일통일의 경험과 평가에 주목하고 한반도 통일 모색을 위한 참조의 시각을 도출하고자 했다. 통일 이전의 독일과 한반도가 ‘분단’이라는 공통점 이외에 많은 차이가 있음은 잘 알려졌지만, 동서독의 상이한 국가 체제, 지역 정체성, 삶의 방식과 문화가 우여곡절 속에서도 평화적 방식으로 통합되어 가는 과정과 결과는 남북이 대립을 넘어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여정에 유의미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통일론의 좌표와 실천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이로부터 더 진전된 평화·통일의 길을 모색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근의 각종 여론조...

  • 디지털 인문학의 이해

    인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과대학에서도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가 인문학에 위기를 가져오기보다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 개발의 대부분이 인문학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는 무익하거나 유해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선도자요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는 2022년 1학기부터 교양필수 과목으로 <디지털 인문학 입문 I>을 개설하고, 무크MOOC 형태...

  • 초고령 동아시아 사회의 노인 돌봄 -한국·일본·대만의 돌봄시스템과 케어매니지먼트

    이 책에서는 한국, 대만, 일본의 고령자 케어의 밝은 면만이 아니라 그림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히면서 객관적으로, 그리고 실증적으로 비교연구를 행한다. 특정한 나라의 밝은 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동아시아의 고령자 케어의 모델이 되는 나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의 대세는 재정상의 이유가 있더라도 공식적 케어를 축으로 고령자 케어를 전개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한국, 대만, 일본은 모두 재정의 압박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공식적 케어의 질과 양을 모두 충실하게 하고 비공식 케어로 보완한다는 점에서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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