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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 밀암 이재 문파 연구 -18세기 영남 학자의 지적 지형도

    《밀암 이재 문파 연구》는 퇴계학파의 적전(嫡傳)으로 평가 받고 있는 밀암(密菴)과 그의 제자들의 삶을 비롯하여 문학·사상·교육·정치·행정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한국한문학사, 한국철학사, 한국교육사, 한국정치행정사 연구에도 기여할 것이다. 문헌자료를 통하여 〈금수문인록(錦水門人錄)〉에 수록되지 않은 29명의 학자가 밀암문인(密菴門人)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었고, 학계에 소개되지 않았던 7명의 문인(노계 이복환, 소은 이경익, 우계 김명석, 송하 권심규, 청벽 이수연, 이치재 신정모, 냉천 이유원)을 발굴하여 소개한 것은 이 연구의 큰 성과이다. 18세기 영...

  • 레오폴트 폰 랑케와 근대 역사학의 형성

    이 책은 근대 역사학의 창건자로 불리우는 레오폴트 폰 랑케의 역사연구방법론과 이론 및 역사사상을 정리한 저술이다. 그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문헌학적·비판적 방법을 도입하여 사실주의 원칙을 세움으로써 역사연구와 서술을 학문화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문헌비판의 경험론적 방법 외에도 역사를 “정신화”시켜서 “정신적 통각”을 통해 역사적 사실들과 그 발전들을 파악하는 직관적 이해방법을 또한 활용하면서, 역사연구에는 철학적, 시문학적 정신이 다 함께 필요하며, “역사서술은 학문이자 동시에 예술이다”라고 정의했다. 이로써 그는 역사를 정신적, 이념론적으로 사유하...

  • 보들레르와 시의 현대성

    발레리는 1924년의 강연에서 “베를렌도, 말라르메도, 랭보도 결정적인 나이에 《악의 꽃》을 읽지 않았다면 지금의 그 시인들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살아생전에 그 어떤 그룹이나 유파에 군림한 적도, 진정한 문하생을 육성한 적도, 수많은 모방자를 생성한 적도 없었으며, 사후에도 반세기 동안 맹목적인 비평에 헐뜯겼던 단 한 권의 시집을 가진 시인 보들레르. 이 책은 1857년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와 더불어 당시 세상에 “스캔들”을 일으켰던, 비록 그 진정한 영향이 알려진 것는 더 시간이 필요했으나 전통 시대를 마감함과 동시에 현대성의 시대를 열어젖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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