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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 한반도와 일본어 시가 문학

    20세기 한반도에서 대규모로 창작 및 유통된 일본어 시가 문학은 식민지주의에 부응하는 부(負)의 면모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조선’과 ‘조선인’, ‘조선 문화’에 대한 우호적 이해, ‘조선’ 특유의 아름다움이나 특수성에 대한 발견, 민요나 가요와 같은 ‘조선’의 시가 문학 역시 적극적으로 연구 테마로 삼았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일본어 시가 작가들이 조선적인 것을 수립하고자 했던 조선의 대표적 문화인, 지식인들과도 소통하고 있었고, 1940년대의 이른바 ‘친일문학’ 이전에도 뜻밖에 많은 조선인들이 이른 시기부터 일본어 시가 문학 창작에 참여했던 복잡다단한 한일 문학...

  • 러시아의 인문과 예술─고대에서 중세까지

    언어와 인종이 일치해야 할 것 같은 사회에 익숙한 우리는 매우 협소한 인식의 세상에서 지내온 것이다. 우리도 이제는 다문화를 핫한 이슈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다양한 소통의 프로그램들도 많이 생겼지만 이는 그리 얼마 되지 않은 최근에 갑작스레 일어난 현상들이다. 러시아의 문화나 러시아 사람들을 불편하지 않은 시각으로 대할 수 있으려면 그들의 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적어도 낯설어서 내가 먼저 움츠러들지 않으려면 관심을 가지고 잘못 형성된 선입견을 하나씩 하나씩 지우거나 수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러시아는 우리가 모르고 살아도...

  • 사대기서와 중국문화

    「사대기서」는 네 권의 작품이지만 장편소설의 횟수로 총 440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고 그 속에 중국 고대의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 또 「사대기서」가 형성되어 전파된 이후 중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가 풍부하게 만들어져서 오늘날까지 문화의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다. 본서는 바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사대기서와 중국문화』로 표제를 잡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잠시 「사대기서」의 멋진 세계에 들어가서 재미있는 소설을 통해 폭넓은 중국문화와의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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