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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 세 가지 이야기

    《세 가지 이야기》는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는 한 문장도 하나의 형용어도 덧붙이거나 떼어내는 것이 불가능할 만큼 독창성과 자제력, 상상력, 놀랄 만한 관찰력이 극히 높은 단계에서 협력하여 만들어낸 위엄 있고도 단순한 언어로 작성된 작품이다. 작가이자 비평가인 장 프레보는 플로베르의 문체를 프랑스 문학의 “가장 기이한 석화하는 샘”이라고 말했다. 그 창조력도, 연마의 수준도 감히 모방할 수 없는 경지라는 의미일 테다. 조화로운 전체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생경한 것을 정성 들여 없애고 세심한 마무리와 폭넓은 제작, 우아하면서도 탄탄한 구도로 짜인 《세 가지 이야기》는 디...

  • 한국 술 브랜딩

    나에게 술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술은 무엇이며, 무슨 일을 해왔던가? 왜 또 그 일을 하는가? 술이 갖는 존재가치는 무엇인가? 술은 꿈을 꾸는가? 술은 우주에 있는 온갖 만물이나 현상들과 무엇이 다른가? 술의 모양을 그려본다면? 술이 소리를 낸다면? 술이 생동하며 움직이는 것이라면 어떻게, 어떤 동작으로 움직일까? (본문, 「꿈꾸는 사피엔스」 중에서) 인간이 분별하고, 판단하고 아는 것, 또 이를 보고, 느끼고 깨달음을 얻는 일, 보이는 대상 외에도 보이지 않는 어떠한 추상적인 개념, 또 이념 등 인간이 지각하여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이라...

  • 수운선집

    용천검(龍泉劍) 드는 칼을 아니 쓰고 무엇하리 무수장삼(舞袖長衫) 떨쳐입고 이 칼 저 칼 넌짓 들어 호호망망(浩浩茫茫) 넓은 천지 일신으로 빗겨 서서 칼노래 한 곡조를 시호시호 불러내니 용천검 날랜 칼은 일월을 희롱하고 게으른 무수장삼 우주에 덮여 있네 ― 「검결(劍訣)」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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