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성

1951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행정인 연구:인간형, 형성환경, 태도의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고려대학교 경상대 행정학과에 재직해 오던 중1993년 암을 앓게 되어 이때부터 인간의 본질, 삶의 의미,행정학의 목적에 대해서 새로이 반성하게 되었다. 안식년인 95년부터 96년까지 1년간 일리노이대학의객원교수 및 암예방 연합의 초빙연구원으로 암정책과 전인건강정책을 연구하고 게렛신학대학의 객원교수로서 삶과 죽음 및 건강과 질병의 본질에 대해 연구했다. 1996년 국내에 돌아와서는 생활행정학의 탐구 및 그 핵심 변수가 되는 공무원과 시민, NGO 그리고 건강정책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해왔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과학기술부 생명윤리자문위원으로 배아복제 등 생명윤리문제에 대한 입법정책 방향을연구했으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NGO의 대표로서 암 퇴치운동과 전인건강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논저『암과 싸우는 열가지 방법 : 전인치료, 전인건강,삶의 의미를 위한 암투병팡세』 (예영 커뮤니케이션, 2000),”생활행정학으로서의 행정학 : 21세기 페러다임의 탐색”,”생활행정학으로서의 한국 행정학”,”씨랜드 사태의 반성적 의미 : 생활행정학의 시각”, “NGO의 진단과 개혁 : 암퇴치 NGO의 사례분석”,”행정의 이해와 문제해결 역동모형”,”우리나라의 암정책 방향”,”우리나라의 암정책 방향 : 쟁점과 대안”,”한국행정인의 진단과 개혁”,”한국행정조직의 인지문화 : 민주행정의 기본토양분석”,”한국병의 진단과 처방”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