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파리-소르본)에서 바타유와 니체에 대한 논문 〈당함과 여명—한계 사유에의 입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의 원무》(2003), 《그림자의 고백》(2004), 《축복의 시학》(2004), 《빛의 노래, 사하따나의 노래》(2014), 《질서의 큰 꽃 Cosmos 1—예술의 하늘》(2018), 《질서의 큰 꽃 Cosmos 2—너의 땅, 유혹의 땅》(2019)를 썼으며, 《신新 죽은 자들의 대화》(2005)를 옮겼다.

  • 죄인 / 할렐루야

    인간은 누구나 성숙해 가고—늙어간다고 할까—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죽음에 다가간다. 그런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