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를 읽고 해석하는 것은 결국 그 정서나 마음의 상태를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서이다. 시에 사용된 언어가 쉬워 보인다고 반드시 쉬운 시는 아니며 어려운 말들이 쓰이고 있다고 해서 어려운 시는 아니다. 이 책은 시 읽기에 관한 책이지만 보통의 작품해설서와는 달리 시는 왜 읽거나 가르치는가라는 시의 효용과 시의 언어적 특성에 관한 성찰을 밑바닥에 깔기 위해 제 1부에 <시는 왜 읽는가 제2부에 시의 언어를 다루고 제3부 시의 해석에서 이론적인 글과 국내외 시인들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제4부 작품론에서는 이육사의 『광야』신석초의『바라춤』 및 이상의 『오감도』를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제1부 詩는 왜 읽는가
詩는 왜 가르치는가
우리에게 詩란 무엇인가
제2부 詩의 언어
詩의 언어
韻律의 개념
이미지의 개념
제3부 詩의 해석
詩의 해석
詩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現代詩 감상
다섯 편의 詩 읽기
제4부 작품론
理想化된 시간과 공간
영혼과 육체의 드라마
無意味의 意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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