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의미의 세계사 창조는 고전고대 로마인의 정신력과 활동력에 의해 실현되었다. 소도시에 불과했던 로마인의 국가는 희랍 세계는 물론, 지중해와 그 연안일대 및 유럽세계를 병합하고 각 지역적 이질성을 거대한 유기적 구조물로 발전시켰다. 이 책은 이같은 로마인의 지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석학들의 논문을 엄선하여 편역, 수록하였다.
머리말
1. P. A. 브란트, 로마 혁명에 관한 최근의 연구동향
2. H. C. 보오렌, 그락쿠스 시대의 위기에 대한 화폐학적 해명
3. J. 브리스코, 티베리우스 그락쿠스의 지지자와 반대자
4. A. N. 쉘윈-화이트, 동맹시전쟁에 있어서 이탈리아 동맹들의 목적
5. M. 야치노우스카, 로마 공화정 말기에 있어서의 귀족의 경제적인 격차
6. L. R. 테일러, 로마 공화정 후기의 정치에 있어서 외인집단
7. A. N. 쉘윈-화이트, 로마의 정치와 폭력
8. M. 그랜트, 아우구스투스의 “정체”
9. A. H. M. 존즈, 아우구스투스의 “멸령권”
10. G. E. F. 칠버, 로마 군대와 정치 : 기원 68-70년
11. T. 프랭크, 로마 제국에 있어서 인종혼합
12. M. L. 고오돈, 로마 제국 초기에 있어서 노예의 출생지
13. P. R. C. 위이버, 로마 제국 초기의 사회적인 유동성
14. M. K. 홉킨즈, 로마 제국에 있어서 엘리뜨의 유동성
15. M. K. 홉킨즈, 로마 제국 후기의 사회적인 유동성
16. M. 라인홀드, 고대세계에 관한 사학자 : 로스토프체프에 대한 비평
17. J. J. 손더어즈, 로마의 몰라게 관한 논쟁
18. M. I. 휜리, 희랍 로마 세계의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