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과 정치

저자 : 양성철 Sung Chul Yang,

판형 : 신국판 면수 : 760 쪽

발행년월일 : 2017년 12월 15일

ISBN : 978-89-7641-944-6 93340

단행본 

가격 : 45000

지금 세상이 온통 바뀌었다. 부단히 쉴 새도 없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 알게 모르게, 알든 모르든 지금 우리는 별천지, 신천지에 살고 있다. 딴 터, 딴 틀, 딴 판이 되었다. 자연 인간, 전자인간, 인공지능 기계 인간(AI bots), 복제 인간… 사람도 끊임없이, 쉴 새 없이 하루가 다르게 초읽기로 뒤죽박죽이 되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space), 사이버 공간(cyberspace), 지구, 우주, 다우주(multiverse)… 현실은 물리적 현실(physical world),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ixed reality)로 우리 삶이 뒤범벅이 되고 있다. 통째로 바뀌고 있다. 이런 세상, 이런 삶, 이런 사람들 속에 끼여 숨 가쁘게
허겁지겁 순간순간 살고 있는 나. 어리둥절하고 어리벙벙하다.
이 책은 독일이 낳은 출중한 정치사회학자인 막스 베버(Max Weber, 1864-1920)가 거의 100년 전에 뮌헨대학에서 진행한 과학(학문)과 정치에 대한 강의노트를 번역하는 작업에서 처음 비롯했다.
하지만, 그의 이 두 강의노트를 번역하는 동안 내 나름대로 딴생각을 하게 됐다. 강의노트 속 그의 통찰과 혜안을 지금 21세기‘전자인간시대’(era of homoelectronicus)의 학문(과학)과 정치환경 속에서 한번 재조명해 보고 싶은 새 욕심이 생긴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머리말 05

제1부 학문의 길

1장 강의는 무엇인가? 21
2장 학문의 외적 환경 38
3장 학문의 내재적 조건 80
4장 하이델베르크대, 하버드대, 서울대 119
5장 오늘의 눈으로 본 과학과 종교 129

제2부 정치와 정치학

6장 독일과 한반도: 100년 전 그때와 오늘 177
7장 통일된 독일, 분단 속의 한국 226
8장 북한 287
9장 전자인간시대의 삶과 세상 364
10장 전자인간시대의 정치 419

제3부 막스 베버

11장 베버의 삶과 학문 487
12장 직업으로서의 학문 503
13장 직업으로서의 정치 552

주석 640
참고문헌 719
찾아보기 730

저자 : 양성철 Sung Chul Yang

Sung Chul Yang, born in 1939 in Koksung, South Cholla Province, Korea, received his B.A.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M. A. from the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and Ph.D. from the University of Kentucky. He served in the Korean Army as a student draftee. Currently Senior Adviser of the Kim Dae-jung Peace Foundation, he was a distinguished professor at Korea University, the Republic of Ko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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