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본명은 동탁(東卓). 경북 영양에서 태어남. 1939년《문장 文章》지에 <고풍의상 古風衣裳>, <승무 僧舞>를, 1940년 <봉황수 鳳凰愁>를 추천받음. 1941년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부터 사망시까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저서《청록집 靑鹿集》(박두진, 박목월과 공저, 1946)《풀잎 단장 斷章》(제2시집, 1952)《시의 원리》(시론집, 1953)《창에 기대어》(수상집, 1958)《역사 앞에서》(제4시집, 1959)《지조론 志操論》(1962)《여운 餘韻》(제5시집, 1964)《한국문화사서설 韓國文化史序說》(1964)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