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구텐베르크-마인츠 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철학, 독일민속학을 공부했으며, 독일 바로크 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독일 망명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독일문화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 구텐베르크-마인츠 대학교의 자비네 오버마이어 교수와 공동으로 독일 문학 디알로그학회(DeLiDi)를 창립하였다. 저서로 《귀환이주 서술》(독문), 《역사적 현실과 문학》(국문)이 있고, 논문으로 〈제2외국어 위기상황과 번역후속세대 절대부족의 문화적 의미〉, 〈지성인과 무기력. 한스 잘의 망명경험과 문학적 개인의식〉, 〈독자적 해석과 외적 시각. 한스 잘의 시에 나타난 20세기 현대시 논의〉, 〈칼 추크마이어의 자서전에 나타난 망명경험 서술방식〉, 〈현대시와 수사학〉, 〈인생사용법과 사회처방전. 밀레니엄 이전의 독일시 경향〉, 〈인문학자의 본질 및 역할〉 등이 있다.

  • 독일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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