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현

한국외국어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한 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독일 계몽주의와 에프라임 고트홀트 레싱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 강사, 고려대학교 레토릭 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목포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사학, 번역학, 젠더 연구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W. G. 제발트의《아우스터리츠》(2009)의 번역으로 한독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