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근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빌레펠트(Bielefeld) 대학교 역사철학부에서 막스 베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구 역사학의 전통 연구에서 시작된 그의 관심은 홀로코스트와 제노사이드를 거쳐 이제는 기억과 기념 문화의 비교 연구로 확대되고 있다. 《베버와 역사주의》(독문), 《독일의 역사교육》을 비롯한 다수의 저서와 《원치 않은 혁명 1848》, 《세계시민주의와 민족국가》(공역) 등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기념의 미래

    기념의 시대는 벼락처럼 들이닥쳤다. 서로 엉킨 4중 과거사―동학농민혁명, 일제 치하 친일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