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구

시인.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995년 《시문학》지 추천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별빛 지는 새벽마당에 서면》 《풀피리 소리보다 향기로운》 《꽃길에서》 《눈물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직은 소중한 것들이 남아 있다》 등이 있다.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녹색의 저항—독일의 생태시》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등의 문학연구서를 저술하였으며,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히페리온의 노래—횔덜린의 자유와 사랑의 시》 《소설로 읽는 성서》 《연인에게 이르는 길—헤르만 헤세 시집》 등의 역서가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유럽문화’와 ‘독일문학’에 관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