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 여행

저자 : 김재혁,

판형 : 신국판 면수 : 456 쪽

발행년월일 : 2019-04-30

ISBN : 978-89-7641-993-4 03850

단행본 

가격 : 23000

사랑과 고독, 방랑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가 다닌 유럽의 여러 도시와 카페, 호텔, 고성… 바람 부는 해변을 서성이며 〈비가〉를 집필하던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해안의 벼랑 위 두이노 성과 홀로 고독하게 살며 〈비가〉를 완성한 스위스 시에르의 뮈조 성… 시인이자 온 생을 릴케 연구에 바쳐온 김재혁 교수는 릴케의 방랑의 궤적을 따라 수많은 도시를 함께 돌며 시공간을 뛰어넘어 대시인과 문학과 인생에 대한 대화를 진솔하게 나눈다.

여행을 시작하며 ● 4

 

1부
시인과의 만남 – 서울에서 ● 12
뮈조 성의 릴케 ● 28
이곳의 삶을 위하여 – 《발레의 4행시》 ● 54

2부
뮈조 성 부근 산책 – “너는 너의 삶을 바꾸어야 한다” ● 76
뮈조 성 정원에서 ● 96
프라하의 쇼펜하우어, 뢰켄의 니체 ● 116

3부
보릅스베데, 결혼 그리고 방랑 ● 136
부르크하우젠에서, 사물시의 서정성 ● 170
파리, 고요의 콘서트 ● 192
엑상프로방스 여행 – 세잔과 고흐를 위하여 ● 212

4부
“마음의 방향” – 스페인의 톨레도, 론다에서 ● 236
피렌체, 나그네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도시 ● 266
프라하 산책 ● 286
프라하에서 뮌헨으로, 킴제 호수로 – 시를 찾아서 ● 308

5부
로마, 분수의 도시 ● 332
베네치아, 가면과 의지 ● 348
다시 보릅스베데에서 ● 378
두이노 성에서의 생활 – 예술과 종교 ● 410

에필로그
여행의 마지막 역에서 ● 440

참고문헌 ● 453

저자 : 김재혁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서정시의 미학》 《복면을 한 운명》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바보여 시인이여》 등이 있으며,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딴생각》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Gedankenspiele”라는 제목으로 직접 번역하여 독일에서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말테의 수기》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하이네의 《노래의 책》 《로만체로》, 횔덜린의 《히페리온》, 귄터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뮐러의 《겨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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